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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특산으로 개과 중 원시적인 동물이다. 한자어로 산달(山獺) ·구환(拘翫)이라 한다. 몸은 땅딸막하고 네다리는 짧으며 귓바퀴도 작고 둥글며, 꼬리는 굵고 짧다. 몸길이 50∼68 cm로, 몸의 털은 길고 황갈색이며 등면의 중앙부와 어깨는 끝이 검은 털이 많다. 얼굴 ·목 ·가슴 …
<현황 및 생태적 특징> 중국 북부, 시베리아 동부, 만 주 및 한국에 분포하는 종으로 일본의 대마도와 한국의 제주도에서는 절종되었다. 인가 부근과 바위굴에 있는 야산에서도 살며, 낮에는 돌 틈이나 굴 속에서 잠을 자고 밤에 활동한다. 주로 단독생활을 하지만 한 쌍으로 살기도 하며, 작…
<현황 및 생태적 특징> 유럽 및 아시아 전역에 고르게 분포하는 종으로 야산의 중턱 이하 곧, 산기슭이나 강기슭, 버들밭, 억새가 무성한 황무지, 풀숲 등에서 살며 계절에 따라 사는 장소를 옮긴다. 몸집은 작으나 긴다리를 가지고 있다. 고라니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암수 다같이 뿔이 없…
<현황 및 생태적 특징> 앞날개길이가 19~27mm이다. 발생시기 및 암컷과 수컷에 따라 모양이 다르나 대개 백색이며 앞날개 앞쪽에는 검은 반점이 2개, 뒷날개에는 1개가 있다. 수컷은 암컷보다 몸이 가늘고 더 희다. 배추 ·무 ·양배추 등의 겨자과작물을 가해하는 해충이다. 알은 원주형…
<현황 및 생태적 특징> 우리나라에서는 임진강, 한탄강 유역의 초지에 분포하기 때문에 휴전선에 인접한 경기도의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소수 채집되고 있는 희귀종이다. 크기는 28~33mm이고, 우리 나라에서 주홍빛이 전면에 퍼져 있는 유일한 나비로 건드리면 부서질 것 같은 금빛 주홍색 날…
<현황 및 생태적 특징>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는 종으로 성충은 5월에서 9월에 걸쳐 볼 수 있으며, 평지나 구릉지의 수처가 많은 연못이나 늪, 습지에서 산다. 몸의 바탕색은 노랑색으로 검은 줄이 있다. 배는 납작하고 폭이 좁다 …
<현황 및 생태적 특징>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잠자리이다. 주로 평지나 구릉지의 수초가 많은 연못이나 습지의 괸 물, 논 등지에서 산다. 수컷도 처음에는 암컷과 같이 밀집색을 띠나 성숙함에 따라 검어지고 흰가루로 덮이게 된다. …
<현황 및 생태적 특징>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종으로, 성충은 8월에서 9월에 볼 수 있으며 연 1회 발생한다. 몸, 날개, 다리에 갈색부위가 강하고 뒷다리 종아리마디는 검은색이다. 더듬이에 검은색이나 흰색의 무늬가 있다. 낮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다. …
<현황 및 생태적 특징>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는 종으로 산지의 풀밭에서 살며, 성충은 6월에서 8월에 걸쳐 나타나며 7월 초순에서 중순에 많으며 연 1회 발생한다. 미역줄나무, 엉겅퀴, 조뱅이, 고삼 등의 꽃에서 꿀을 빨아 먹는다 …
<현황 및 생태적 특징>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종으로, 마을이나 하천 주변에 많이 산다. 성충은 국화, 메밀, 고마리 등 각종 꽃에서 꿀을 빨고, 유충은 벼과 식물을 먹고 산다. 한때 벼의 해충으로 유명했으나 근래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연 발생횟수는 정확하지 않지만 경기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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