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보고, 습지, 생태계, 풍부한 희귀 곤충삼, 멸종 위기의 양서파충류, 천연기념물등
포유류, 다양한 환경의 조류 서식지, 희귀식물, 39종의 담수어류등 아양하고 귀중한 생태계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임진강하구 천연기념물
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흑기러기 개리(Swan Goose), 원앙(mandarin duck), 흰꼬리수리(white-tailed sea eagle), 새매(sparrow hawk) 독수리(einereous vulture, Black vulture) 쟂빛개구리매(hen harrier) 황조롱이(kestrel), 두루미(Manchurian Crane), 흑두루미(hooded Crane), 재두루미(White-naped), 수리부엉이(Eagle Owl)
임진강 하구에서 발견되는 물새류 및 맹금류
논병아리, 뿔논병아리, 민물가마우지, 대백로, 쇠백로, 왜가리, 저어새(천연기념물205호, 멸종위기종), 흑기러기(천연기념물325호, 보호종), 쇠기러기, 큰기러기(보호종), 흰기러기, 개리(천연기념물325호, 보호종) 고니(천연기념물201호, 보호종) 황오리, 흑부리오리, 원앙(천연기념물327호), 천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가창오리(보호종), 고방오리, 넓적부리, 흰쭉지, 댕기흰쭉지, 흰뺘오리, 흰비오리, 비오리, 물수리(보호종), 흰꼬리수리(천연기념물243호, 멸종위기종), 새매(천연기념물323호), 털발말똥가리(보호종), 말똥가리(보호종), 흰쭉지수리(보호종), 독수리(천연기념물243호, 보호종) 잿빛개구리매(천연기념물323호, 새홀리기(보호종), 헨다손매, 쇠황조롱이(보호종),황조롱이(천연기념물323호) 두루미(천연기념물202호, 멸종위기종) 흑두루미(천연기념물228호, 보호종) 재두루미(천연기념물203호,보호종)흰목물새때(보호종), 개꿩, 댕기물새때, 민물도요, 재갈매기, 큰재갈매기, 갈매기, 괭이갈매기,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324호, 보호종)
비무장지대 철새
비무장지대에서 조사된 조류는 58종으로, 이 가운데 덤불해오라기, 뜸부기, 청딱따구리,물까치 등 11종의 희귀종과 재두루미, 두루미, 황조롱이, 개리 등 천연기념물 13종이 포함되어있다. 특히 민통선 내 철원평야에는 전세계적인 보호종인 두루미 15종 중 재두루미, 흑두루미 등 7종이 서식, 월동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밖에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5개국에서 6백여 개체만 살아있는 세계적인 희귀조 저어새의 번식도 확인되었다.
임진강과 한강 하류 지역의 조류
임진강 하류의 철새들은 임진강 유역과 한강 하류지역을 이동하면서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경계를 구분하기 어렵다, 또한 현재 천연기념물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재두루미 도래지는 한강하류지역에 설정되어 있지만 재두루미는 임진강 하구에서도 흔히 관찰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지역에 도래하는 조류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이 지역에 대한 조류조사는 1990년대 이전에는 주로 재두루미 도래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한강하구와 임진강변을 따라 자유로가 건설되면서 이 지역에 대한 출입이 비교적 자유로워지면서 임진강 유역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루어졌다.
2000-2001년도 겨울에 임진강 하류지역에서 관찰된 조류는 총 77종이었으며 그 중에서 물새류는 41종이었다. 6개월 동안에 관찰된 종별 최대 관찰수를 합계한 약 86,000개체였다. 가장 우점종은 청둥오리, 큰기러기, 흰뺨검둥이, 쇠기러기, 흰죽지 등이었다.
큰기러기는 최고 15,000개체가 관찰되어, 한강하구는 서산 간척지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큰기러기 도해지로 평가되고 있다. 쇠기러기도 최고 9,000개체가 관찰되어, 철원지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쇠기러기가 도래하는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많은 수가 관찰되는 종은 흰죽지가 최고 15,000개체, 재갈매기, 6,000개체, 그리고 괭이갈매기가 3,800개체가 관찰되었다. 이 외에도 이 지역에서 관찰된 종에서 특기할 만한 종은 미조로 드물게 관찰되는 흰기러기가 1개체 관찰되었으며, 황오리가 최대 800개체가 관찰되었다. 또한 환경부 보호종인 물수리, 말똥가리가 소수 관찰되었으며, 가창오리도 1회에 500개체 미만의 작은 군집이 발견되었다.
한강과 임진강하구에서 발견되는 종 중에서 가장중요한 종은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이다. 재두루미는 곡릉천 하류, 일산시 송포동, 김포대교주변, 김포시 운양동 갯벌과 초지에서 채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초평도에서 관찰한 무리는 휴식을 하고 있었다.
재두루미는 10월부터 소수가 관찰되고 점차 많은 수가 도래하여 12월과 1,2월에는 수가 증가하여 50여개체가 관찰되며 한강하구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월에는 훨씬많은 225개체가 발견되는데 이들은 일본 이즈미에서 월동하던 개체들이 번식하기 위하여 북상하다가 임진강하구에 기착한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의하면 재두루미는 10월중에 시베리아의 번식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중에 한강과 임진강하구에 일시기착하고 있다. 그 수는 매년 변하지만 적어도 500개체 이상이 이동중에 일시적으로 한강하구에 기착하고 있다. 그 수중에서 50~60개체는 겨울내내 한강과 임진강 하구에서 월동하고 있다.
2월말부터 재두루미의 번식지로 이동이 시작되며, 일본등지에서 월동하던 개체들이 북상하여 한강하구에서 다시 기착하게 된다. 3월말 경에는 모두 북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 지역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종은 개리이다. 개리는 재두루미와 같이 10월과 11월의 이동기에 약 500개체이상이 이동중에 일시적으로 이 지역에 기착하고 있으며 가장추운 12월부터 2월초까지는 수십마리가 계속적으로 월동하며, 북쪽으로의 이동시기인 2월말부터는 다시 500개체 이상 다시 도래하고 있다.
개리는 주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변 갯벌에서 문산대교, 반구정까지 분산되는데 주체식지는 곡릉천 하구갯벌이나, 김포시 운양동 앞 갯벌에서 관찰한 개체도 있으며 통과기에는 이산포 I.C 앞 갯벌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곡릉천 하류에서는 대부분 갯벌주변의 초지에서 휴식하는 무리도 있었으나 큰기러기 쇠기러기 무리사이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독수리는(천연기념물 제243호) 적성면 두지리에서 60~200개체가 월동을 하다가 두지리를 관통하는 도로의 개설로 개체가 흩어져 연천과 장단, 객현리, 자유의 다리, 문산대교, 반구정, 그리고 대동리 앞 갯벌에서 소수의 개체가 발견되었다.
흰꼬리수리(천연기념물 243호)도 임진각에서 성동리, 곡릉천까지 분포하며 대부분 갯벌에서 쉬고있는 개체들이 관찰되었다. 이들 외에도 관찰된 천연기념물은 황조롱이(323호) 흑두루미(228호), 잿빛 개구리매(323호), 원앙(327호), 고니(201호), 새매(323호), 두루미(202호), 수리부엉이(324호)가 일부 관찰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205호)는 임진강 하구와 한강하구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
임진강에서 관찰된 물새류와 맹금류는 총 54종이며, 최대개체수가 10,000마리 이상으로 대군집으로 도래하는 종은 쇠기러기, 큰기러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쭉지로 5종이며, 붉은 부리 갈매기는 5000~10,000마리 수준으로 많은 개체가 도래하고 있다.
천연기념물은 총14종으로 대표적으로는 개리와 재두리미, 독수리이며 멸종위기종까지 포함하면 15종이 관찰되었다.
자료출처 : 통일의강 임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