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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구성요소

제목
독수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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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및 생태적 특징> 서부 지중해에서 동아시아까지 널리 분포된 종이다. 우리나라에는 11월부터 2월 사이에 규칙적으로 도래하여 월동하는 겨울새이다. 해안선이나 큰 하천을 따라 남하하는데 해안 앞바다, 해안 절벽 바위 위 또는 하구 삼각주 등지에서 서식한다. 월동지에서는 큰 하천 부근, 초습지, 호소지대에서 생활한다. 몸길이는 102-112㎝이고 대개 균일한 암갈색의 깃털을 가졌는데 머리 꼭대기와 윗목은 나출되어 있다. 각종 동물의 썩은 고기를 좋아하는 대표적인 수리이다. 암벽이나 소나무, 졸참나무, 오리나무 등의 놓은 가지에 많은 나뭇가지를 쌓아 올려 큰 접시 모양으로 만들고 내부에는 짐승의 털을 깐다. 산란기는 2-4월 이고, 알은 흰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의 얼룩무늬가 있으며, 한배에 1개의 알을 낳지만, 해마다 번식하지는 않는다. 암수 함께 포란하며, 부화 뒤 약 4개월 동안 둥지에서 자라 독립한다  <서식처 확보를 위한 배려사항> 현재 우리나라에서 독수리를 볼 수 있는 곳은 대성동과 판문점 일원에 잔존하는 비무장지대 등에 국한하나, 이러한 지역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이 지역의 서식처 보존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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