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명 : Hemibarbus labeo
- 영명 : steed barbel
- 목 : 잉어목(Cypriniformes)
- 과 : 모래무지아과(Gobioninae)
- 분포 :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큰 강에 분포한다. 북한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 생활형 : 전장이 100~150mm 정도인 것은 보통 볼 수 있고, 200~300mm 정도인 것도 많이 있으며, 500mm 내외인 것까지 있다.
- 형태 :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는 길고 끝이 돌출되어 있으며, 입은 주둥이 밑에 있고 말굽 모양이며, 입술은 두껍고, 구각에는 눈의 지름보다 약간 짧은 1쌍의 입수염이 있으며, 눈은 비교적 크고 머리으 l옆면 중앙에 있으며 약간 위쪽으로 붙어있고, 아래턱은 위턱보다 짧으며, 아가미갈퀴는 19~25매이고 굵으며 짧다. 옆줄은 완전하고 거의 직선이다. 등지느러미살은 7개이고, 뒷지느러미살은 6개이다. 꼬리자루는 옆으로 심하게 납작하다. - 특징 : 몸은 은색으로 등 쪽은 암색이고, 배 쪽은 은백색이다. 옆줄의 약간 등 쪽에는 6~9개의 눈동자 크기의 암색 반점이 세로로 배열되어 있는데, 이 반점은 어렸을 때는 뚜렷하지만 충분히 성장하면 거의 없어진다. 꼬리지느러미는 가장자리가 암색이고 뚜렷하지 못한 작은 암점이 흩어져 있으며, 다른 지느러미는 담색이다. 전장 100mm 내외의 어린 누치는 몸 옆면의 암색 반점 이외에 불규칙한 작은 암색 반점이 온몸에 흩어져 있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도 작은 암색 점이 줄지어 있어서 마치 다른 종처럼 보인다.
출처 :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