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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구성요소

제목
황조롱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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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및 생태적 특징> 유라시아 대륙의 아한대에서 아열대지역, 아프리카 대륙의 북부 해안 등지에서 주로 번식하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도시나 시골의 마을 부근에 주로 서식한다. 건물의 벽 사이나 강가의 암벽에 둥우리를 튼다. 수컷의 머리는 회색 바탕에 검은 얼룩점이 있고(암컷은 흐린 밤색에 어두운 갈색의 넓은 반점이 있다), 턱밑은 흐린 황갈색이다.(암컷은 흰색) 등과 어깨에는 붉은 밤색에 검은 얼룩무늬가 있고(암컷은 붉은 밤색에 2개의 흑갈색 띠가 있다), 가슴과 배는 황갈색이다.(암컷은 진한 황갈색에 어두운 갈색의 세로 무늬가 있다.) 부리는 청색을 띠는 살색이며, 다리는 황색이다. 먹이로는 곤충류, 두더지, 설치류(쥐)등을 섭취한다.  <서식처 확보를 위한 배려사항> 산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평지로 내려와서 생활한다. 둥우리를 직접 만들지 않고 새매나 말똥가리의 것을 이용하고 더러는 하천 흙벽의 오목한 곳에 산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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