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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 전기를 보낼 수 있는 남ㆍ북한간 송전 선로가 59년 만에 다시 열렸다. 공장이나 가정 등 실수요자에게 전기를 보내는 배전 방식 공급은 이미 2년 전부터 이뤄졌지만 송전은 1948년 5월 북한이 대남 송전을 중단한 이래 처음이다. 한국전력은 21일 개성공단에서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강원 철원군 민간인통제선내 토교저수지에서 분단 후 최초로 전세계 철인들이 맑은 물살을 가른다. 철원군은 한탄강 여름축제기간인 7월22일 DMZ 인근 동송읍 양지리 토교저수지를 제7회 국제 트라이애슬런(철인3종경기)의 수영종목 경기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군부대 동의를 신청, 21일 적극 지…
연천 비무장지대 경계초소(GP)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 8명의 유족들이 군의 미흡한 수사를 지적한 동영상을 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족회는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당시의 의혹을 밝혀내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사건 발생 2주기인 19일 전후로 추모 카페와 포털사이트 등을 …
북한이 비무장지대 야생동물을 보존하는 사업에 착수했다고 미국의 환경관련 비영리단체인 DMZ 포럼이 밝혔습니다.DMZ포럼은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당국과 야생동물 보존 사업을 하기로 합의했으며, 우선 희귀종인 두루미를 보호하는 프로젝트에 먼저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
강원도내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명의 가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한국 DMZ 평화포럼'이 오늘 정식 출범했습니다.강원도는 오늘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한국 DMZ 평화포럼' 창립 발기인대회를 열고 비무장지대를 이념과 민족을 넘어 평화와 생명의 가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강원도 "DMZ를 평화의 상징으로” 가치 재조명 위해 '평화포럼' 창설 남북을 가로막고 있는 DMZ(비무장지대)를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분단의 상징이며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DMZ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국…
분단현장인 강원도 비무장지대가 일본인들의 관광코스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6일 강원도의 말을 들어보면 일본 관광업체인 제이티비(JTB)와 긴키니혼투어리스트 관계자들이 지난 3, 4월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를 둘러본 뒤 “상품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하면서 비무장지대(DMZ) 탐방 관광상품…
호국보훈의 달 6월. 자녀와 함께 역사 속 현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다음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6월의 가볼 만한 곳이다. 파주 임진강변 경기도 파주에는 임진각, 평화의 종각 등 통일 염원을 담은 조형물이 많다. 또 남북 포로 교환이 이루어졌던 '자유의 다리'가 문산읍에 있다. 평…
-日 여행업체 병영체험 등 프로그램 제작 착수 비무장지대(DMZ)가 국제적 관광상품로 각광받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일본의 유력 여행업체인 JTB와 긴키니혼투어리스트는 올 가을을 겨냥해 `DMZ 관광상품'을 만들고 있다. 이들 여행사의 DMZ 관광상품화는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
-유홍준문화재청장 비무장지대 탐방 속보=문화재청이 비무장 지대(DMZ) 궁예도성에 대한 남북 공동조사를 추진(본보 16일자 4면 보도)하는 가운데 유홍준 문화재청장과 학자들이 28일 궁예도성을 탐방했다. 유청장은 이날 오후2시 조병호 육군 6사단장의 안내로 문화재청 직원 4명과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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