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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세계 여행박람회에 경기관광자원 소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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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JATA박람회서 다양한 관광상품 소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신현태)는 최근 성황리에 끝난 경기도 관광박람회에 이어 한국에 들어오는 관광객 수가 급증한 주요 타겟지역인 일본 등 동남아를 대상으로 도내 주요 호텔, 여행사 등과 연계해 다각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수도권을 아우르는 도쿄와 재일동포 최대 밀집지역인 오사카, 후쿠오카에 관광홍보유치단을 파견해 경기도 관광상품을 적극 판촉하는데 이번 여행상품설명회에는 현지의 한국전문 아웃바운드 여행업체, 언론인, 유관기관을 포함해 도쿄 100명, 오사카 90명, 후쿠오카 80명이 참석한다.

공사는 이 설명회에서 축구교류상품, 병영체험, DMZ체험, 도자체험, 김치체험, 태권도상품 등과 더불어 특별기획상품으로 도자비엔날레, 수원갈비축제, 평화축전, 경기도관광박람회 등 대규모 축제연계상품, 수학여행상품, 화성행궁을 활용한 대장금상품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공사는 9월 23일(목)부터 10월 2일(토)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세계 여행박람회(JATA World Travel Fair)에서 경기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부스에서는 경기도의 문화예술, 맛과 멋 등을 소개하고 대장금 촬영장소인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코너, 도자기 만들기 코너 등을 운영한다.

공사 관계자는 “한류열풍을 타고 일본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아지고 관광객도 급증했다”며 “한류열풍에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뛰어난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소개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미국 ‘LA한인의 날’에 수원화성을 본뜬 꽃마차 퍼레이드를 벌이고, 300여 기관이 참석해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트래블마트(PATA Travel Mart)’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한편, 유럽과 중국에서도 경기관광설명회를 개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