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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도, 환경교육센터 6개 건립(연천외 5개곳)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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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까지 경기도에 권역별로 모두 6개의 도립 환경교육센터가 건립된다.
도(道)는 28일 "도민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하남, 연천외에 4개의 도립 환경교육센터를 추가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2006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남과 연천에 2개의 환경교육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다.

하남시 미사동 4만3천여평 부지에 200억원을 들여 조성중인 하남 환경교육센터와 연천군 백학면 통구리 6만3천여평 부지에 150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연천 환경교육센터에는 옥내에 물과 공기, 재활용품, 생태계 등 분야별 테마관과 각종 전시관이 설치된다.

또 환경오염 피해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체험학습관, 영상자료실 등도 만들어 지고 옥외에는 체험학습장과 야생화단지, 인공습지, 환경 탐방로 등이 조성된다.

특히 환경교육센터의 상징물로 하남에는 5기의 풍력발전기가, 연천에는 1기의 태양열 발전기가 설치된다.

도는 하남 교육센터의 경우 연수시설 등을 설치, 도내 각 권역별 환경센터의 중심적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며 연천 교육센터에는 150여명이 머물수 있는 숙박시설을 조성, 비무장지대 등의 환경체험 중심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는 이 2곳의 환경교육센터 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서북부권(김포.파주.고양 등), 서부권(시흥.안산.화성 등), 남부권(안성.용인.이천.여주 등), 동부권(가평.양평 등) 등 4개 권역에도 환경교육센터를 1개씩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 이같은 환경교육센터가 교육의 장과 여가 활동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52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