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비무장지대 골프장> |
|
[연합뉴스 2007-04-04 18:45] |
(런던=연합뉴스) 김진형 특파원 = 냉전시대의 유물인 한반도 비무장지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골프장'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 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세계에서 가장 중무장된 국경지대인, 남북한을 가르는 비무장지대 안에 너비 4㎞쯤 되는 작은 땅에 전장 192야드 한 홀(파3)짜리 골프장이 있다며 판문점과 비무장지대의 기이한 풍경을 소개했다.
이 골프장의 페어웨이는 지뢰로 둘러싸여 있고, 공이 일단 러프로 들어가면 찾을 수도 없다.
<자료출처> 연합뉴스
<상세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