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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선충 확산]잣나무 선례없어 방제 문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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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 확산]잣나무 선례없어 방제 ‘캄캄’
입력: 2007년 03월 27일 18:27:18
 
재선충병에 대한 산림당국의 방제대책이 허를 찔렸다. 그간 소나무에서만 발병하는 것으로 믿어 왔던 재선충병이 세계 처음으로 잣나무에서도 발견됐기 때문이다. 더구나 재선충병 안전지대로 알려진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의 보고(寶庫)인 광릉숲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12월 경기 광주에서 첫 잣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경기·강원지역에서만 무려 330여그루의 감염목이 발견됐다. 감염속도가 이대로 진행되면 중부지방의 산림이 송두리째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엎친데덮친격으로 수년째 잠잠했던 소나무에서도 재선충병 감염목 1그루가 추가 발견돼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출처]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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