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서울신문사는 DMZ의 생태환경 및 남북한 평화의 상징인 ‘DMZ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하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미국, 독일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환경심포지엄‘DMZ평화와 생명의 땅’을 5월28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약 106종의 멸종위기 종을 포함해 수천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가 된 DMZ의 환경을 보전하는 방안과 더불어 ‘DMZ 세계평화공원’이 가지는 의미과 추진방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션1에서는 DMZ 생태환경에 대한 재조명을, 세션2에서는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과 동북아 평화협력에 관해 논의됐으며 세션3에서는 DMZ에 대한 문화, 예술적 조명에 대한 발표 및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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