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각 국의 종을 수집해 전시할 평화의 종 공원 기공식이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에서 열렸습니다.
평화의 댐 인근에 건립되는 평화의 종 공원에는 한반도 비무장지대 등 세계 분쟁지역으로부터 전쟁에 사용됐던 탄피를 수집해 만든 평화의 종과 각 국에서 보내온 종을 전시합니다.
세계 평화의 종 공원 추진위원회는 한국전쟁의 상처가 남아 있고, 분단의 결과로 나타난 비무장지대에 평화의 종 공원을 설립하는 것은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료출처>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