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홈페이지 언어 선택
Language
English
中國語
Tiếng việt
日本語
화면 점점 크게
화면 점점 작게
화면 초기화
정보공개
공공데이터
DMZ비무장지대
검색버튼
통합검색
주메뉴
닫힘
DMZ
공간으로 보는 DMZ
시간으로 보는 DMZ
DMZ의 자연 환경
DMZ의 인문 환경
익사이팅 DMZ
주요관광명소
주요관광명소
– 판문점
– 도라산역
– 승전전망대
– 제3땅굴/도라산역/도라전망대/통일촌
– 통일촌 직판장
캠프그리브스
평화누리길
평화누리자전거길
경기도 DMZ
새소식
언론보도
DMZ포럼
자주하는 질문
DMZ 아카이브
갤러리
동영상
자료실
DMZ BI
All about the DMZ
Composition of the DMZ
History of the DMZ
Natural Environment of the DMZ
Human environment of the DMZ
Present DMZ
Attractions around the DMZ
모바일메뉴열기
통합 검색
Home
>
경기도 DMZ
>
언론보도
facebook
twitter
google
언론보도
경기도 DMZ
새소식
언론보도
DMZ 포럼
– 포럼 소개
– 지난 포럼
자주하는 질문
제목
[환경운동연합]2002년 DMZ 일원에서 가락지 단 저어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11월 25일
파일첨부
첨부파일없음
- K36, K37도 3년째 관찰돼 저어새 생태의 비밀을 밝히는데 중요한 단초
○ 지난 2002년 6월 4일, 서해안 비무장지대(DMZ) 내 저어새 번식지인 비도에서 가락지를 단 저어새 K38이 저어새의 세계 최대 월동지인 대만 쩡원강 하구 치쿠습지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2002년 6월, 가락지를 달 즈음에는 불과 생후 3주 여 밖에 지나지 않았던 K38이 이제는 어엿한 성조 분위기를 자아내며 치쿠습지에서 활발하게 지내고 있어 보는 모든 이를 기쁘게 하고 있다. K38을 처음으로 발견한 대만저어새가족야조회(HAPPY Family)는 이 사실을 즉각 환경연합에 알려왔으며 지난 11월 22일, ‘K38을 촬영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 지난 99년부터 국내외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조인 저어새생태연구에 힘써온 한국교원대학교 김수일교수는 대만에서 보내온 K38사진에서 이제는 제법 성조분위기가 난다면서 “이를 계속 관찰한다면 앞으로 저어새의 번식나이를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번식지에서 어린 저어새에게 가락지를 담으로써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저어새의 이동, 성장, 짝짓기까지의 정보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저어새 생태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저어새의 번식지와 월동지간의 긴밀한 정보교류가 필수적”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뿐만 아니라 K38과 함께 2002년 비도에서 가락지를 단 K36, K37도 연속 3년째 관찰되고 있다. K36은 3년 연속 대만 쩡원강 하구에서 관찰되고 있는 반면 K37은 2002년 11월에는 대만 쩡원강 하구에서, 2003년 11월에는 세계 두 번째 저어새 월동지인 홍콩 마이포습지에서, 그리고 다시 올해는 대만 쩡원강 하구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저어새가 짝을 지을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하기 전까지 이동경로가 계속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한다.
○ 이로써 지난 2002년 6월, 한국의 서해안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가락지를 단 어린 저어새 8개체 중 작년에 발견된 K31, K32를 비롯, 총 5개체가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저어새 월동지인 제주도에서 지역주민이 시작하는 저어새 월동지관리를 주제로 국제워크? 및 공동조사, 시민생태기행을 가질 예정이다.
[연합 보도자료 2004-11-25]
다음글
중·고등학생 금강산 체험, 교육부·통일부 공동 추진
이전글
제14차 남북장관급회담 공동보도문(200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