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비무장지대

30년만에 개방된 DMZ 토교저수지

22일 강원도 철원트라이애슬론대회 수영대회에 참석한 500여명이 중부전선 토교저수지에서 비무장지대(DMZ) 방면의 반환점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토교 저수지는 북한이 남쪽으로 내려오던 봉래호 물줄기를 돌리면서 철원평야에 극심한 가뭄이 들자 정부가 1976년 완공한 인공 저수지로 군당국에 의해 민간인들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돼왔던 이 곳에서 수영경기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료출처>네이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