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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DMZ를 평화의 상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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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작성일
2007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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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DMZ를 평화의 상징으로”
가치 재조명 위해 '평화포럼' 창설




남북을 가로막고 있는 DMZ(비무장지대)를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분단의 상징이며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DMZ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가기 위한 첫 단계로 ‘한국DMZ평화포럼’ 출범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포럼은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과 소설가 오정희씨 등이 공동대표로 활동한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이문항 전 유엔군사령관 정전담당 특별고문의 ‘한반도 DMZ의 평화복원’, 라이너 에펄만 구 동독 국방장관의 ‘군축과 평화’, 김정호 강원발전연구원장의 ‘DMZ를 넘나드는 협력’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열렸다.

이어 이우신 서울대 교수와 김인영 한림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에서는 DMZ를 평화생명운동의 근거지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폭넓은 의견이 교환됐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포럼 관계자와 국제회의 참석자 등이 서울을 출발해 철원 월정역과 궁예도성, 승리전망대 등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를 둘러보는 행사가 마련됐다.


 


<자료출처>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