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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도 문화명품 만든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년 2월 6일
파일첨부
첨부파일없음
[매일경제 2006-01-20 16:47]
한류의 국제적 관광 상품화를 추진중인 경기도가 안성 남사당패 등 전통 문화 유산의 세계적 문화명품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한류우드의 국제적 관광단지 조성에 3700억원을 투입하는 데 이어 도 내 우수전통문화의 글로벌 상품 육성을 위해 100억여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 일산에 조성되는 한류우드는 경기도가 3700억원을 투입해 한류상품의 콘텐츠 연구개발, 제작, 유통을 담당하는 각종 한류집적단지로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한류열풍 국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도는 이곳을 비무장지대와 함께 아시아 최고의 한류관광 및 안보, 문화상품 브 랜드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류상품의 이 같은 국제화에 이어 경기도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 뮤지컬 다 산 정약용 더 문(The Moon)-태권도 퍼포먼스 등 전통우수문화 3건을 발굴해 전통문화명품으로 육성 지원하기로 했다. 전통문화의 명품 육성내용을 보면 안 성 남사당 풍물단의 경우 내년 4월까지 80억원을 투입해 1500석 규모의 상설공 연장을 건립키로 했다.
또 수원 화성을 축조한 실학자 정약용을 소재로 한 뮤지컬 다산 정약용을 제 작해 오는 7월 초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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