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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산동성 관광대회 참가 

경기도(제2청사)에서는 관광산업 진흥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2005 중국 산동성(제남시) 국제자매도시 관광대회”에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관광업계, 학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관광대회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하며 총 1000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현지 국내외 여행업체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자원 홍보 및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와 산동성간의 상호 관광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산동성 여유국 관광관계자 면담을 할 예정이다. 

중국 산동성은 인구가 9천 180만명으로 중국내 2위를 차지하며, 석유 등 기초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 대부분이 산동성에서 활동하는 등 지리적,역사적,문화적으로 한국과 인연이 많은 곳이다. 

도는 앞으로도 석유, 자동차 산업과 함께 세계 3대 산업의 하나로 성장하고 있는 관광산업을 더욱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양도성간의 지속적이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