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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리 선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 위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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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8월 29일 10:00 도청 신관1층 회의실에서 (가칭)경기도
선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 25명의 추진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 도에 따르면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는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대에 총사업비 554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77,000㎡ , 연면적 4,800㎡ 규모의 경기도 전곡리 선사박물관을 2009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 박물관에는 지난 79년부터 2002년까지 11차례에 걸쳐 발굴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등 4천여점의 구석기시대 유물과 선사유적지 관련 자료 등이
전시, 보관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전시프로그램이나 박물관 시설계획은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건립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결정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박물관 건립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하여 학계 ·문화계 전문가 25명으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위촉하여 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또한 9월중에 선사유적지 현장답사를 실시하여 유물전시관등 관람, 건립예정부지, 지장물 현황조사, 역사문화촌 및 한탄강 국민관광지 개발 사업과의
연계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경기도 선사박물관 건립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