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홈페이지 언어 선택
Language
English
中國語
Tiếng việt
日本語
화면 점점 크게
화면 점점 작게
화면 초기화
정보공개
공공데이터
DMZ비무장지대
검색버튼
통합검색
주메뉴
닫힘
DMZ
공간으로 보는 DMZ
시간으로 보는 DMZ
DMZ의 자연 환경
DMZ의 인문 환경
익사이팅 DMZ
주요관광명소
주요관광명소
– 판문점
– 도라산역
– 승전전망대
– 제3땅굴/도라산역/도라전망대/통일촌
– 통일촌 직판장
캠프그리브스
평화누리길
평화누리자전거길
경기도 DMZ
새소식
언론보도
DMZ포럼
자주하는 질문
DMZ 아카이브
갤러리
동영상
자료실
DMZ BI
All about the DMZ
Composition of the DMZ
History of the DMZ
Natural Environment of the DMZ
Human environment of the DMZ
Present DMZ
Attractions around the DMZ
모바일메뉴열기
통합 검색
Home
>
경기도 DMZ
>
새소식
facebook
twitter
google
새소식
경기도 DMZ
새소식
언론보도
DMZ 포럼
– 포럼 소개
– 지난 포럼
자주하는 질문
제목
경기도 연천 DMZ서 고구려고분 유적발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5월 11일
파일첨부
첨부파일없음
비무장지대(DMZ)인 경기 연천군 중면 횡산리 일대에서 고구려 고분으로 추정되는 300여기의 묘와 대규모 구석기유적이 발견됐다.
고고학자인 최무장(崔茂藏) 건국대 교수와 임효재(任孝宰) 서울대 교수는 10일 “최근 이 지역 주민의 제보로 현지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남한지역에서 발굴된 것 중 최대 규모의 고구려 고분군과 연천군 전곡리를 능가하는 대규모 구석기유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횡산리 일대는 일부 거주민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온 군사지역이다.
두 교수는 횡산리 골짜기 곳곳에서 발견된 화강편마암 돌무지들이 지표면에 관을 놓고 봉토를 만든 뒤 돌을 쌓아올리는 전형적 고구려 적석봉토분(積石封土墳) 양식이라고 밝혔다. 최 교수는 “무덤 축조 시기는 427년 평양 천도가 이뤄진 뒤인 5세기 말∼6세기 초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묘 주변에는 고구려 양식이 뚜렷한 경질 토기 파편 수십점이 출토돼 이들 묘가 고구려 고분임을 뒷받침했다. 특히 임 교수는 “이들 묘에서 벽화가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 고분군에서 남쪽으로 1km가량 떨어진 임진강변 인근 7만평의 인삼밭에서는 구석기시대 유물이 대량 출토됐다. 최 교수는 “이곳에서 지표조사만으로도 구석기시대의 대표적 유물인 주먹도끼 13점 등 전기 중기 구석기 유물 300여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곡리 구석기유적을 발굴한 바 있는 배기동(裵基同) 한양대 교수는 “1978년 발견된 전곡리 유적에서 지금까지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합쳐 주먹도끼 30여점이 출토된 점과 비교해 보면 횡산리 유적의 잠재적 가치는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동아일보 2004.05.10]
다음글
DMZ내에 고구려고분 전면조사키로
이전글
DMZ를 비롯한 “경기관광 베스트 30”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