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 인수위원들이 30일 육군 9사단과 1사단을 방문, 새 정부 군사분야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점검에 들어간다.
이날 외교·통일·안보분과 인수위원들은 전방지역 238GP 및 비무장지대 대성동 마을을 방문해 일대 현장을 확인한 후 1사단지역내 복지시설 및 의료체계도 직접 보고 점검할 예정이다.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비무장지대 평화적 이용을 위한 방안의 적합성을 확인하고, △국민 편익 증진 차원에서 군사시설 보호구역 조정에 대한 타당성 및 추가 문제점을 도출하고 △군 의료체계 개선 등을 위한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
한편 정동기 간사위원을 비롯한 인수위 법무행정분과 위원들은 같은날 경찰병원을 방문, 업무현황 등을 보고받고 집회ㆍ시위 중 부상당한 전ㆍ의경 및 공상 경찰관을 위로한다. 인수위는 격려차 생필품 및 위문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 : 국정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