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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한류우드(韓流Wood) 조성계획 발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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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경기지사, 일산지역 30만평에 2조원 투입해 2008년까지 완공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류문화관광단지 `한류우드(韓流Wood)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손 지사는 "일산 신도시 인근에 30만평 규모의 한류우드를 조성해 신개념의 동아시아 문화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총 2조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2008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류우드는 경기도 일산구 장항동 30만평 부지에 건립되며, 이는 경기도가 현재 계획중인 고양 관광문화단지의 개발테마를 한류 중심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민간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까지 사업추진 주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류우드에는 한류스타의 거리와 스타 빌리지ㆍ각종 연예 공연장ㆍ한류 쇼핑센터 등 한류체험시설들, 연예기획사ㆍ벤처타워ㆍ종합촬영장ㆍ예술종합학교 등 문화콘텐츠 연구시설, 그리고 호텔ㆍ테마파크 등 관광위락 시설들이 건립된다.

손 지사는 "한류우드가 완성되면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베이징올림픽이 개최되는 2008년에는 국내로 유입되는 문화관광 특수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경기도는 `한류우드의 각종 시설과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일부터 한달 동안 포털사이트를 통해 네티즌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연합뉴스 2005-02-01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