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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 관아지 관광상품으로 개발 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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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기념물 제12호 양주 관아지 주변이 양주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개발된다.
경기도(제2청사)와 양주시는 9월10일 「양주 관아지를 중심으로한 유,무형 문화재 관광상품화 개발방안」이라는 주제로 도 관계자, 경기개발연구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갖고 관광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였다.

토론주제발표를 통해 양주시 문화체육담당관은 “양주시는 관아지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나 그동안 도의 재정지원 미비로 제대로 정비, 보존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지금이라도 문화재 보존에 대하여 도의 재정지원이 시급하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도와 함께 연구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제2청사 양태용 문화복지국장은 “양주시의 문화재 보존,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하여 공감하며 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재정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천명수 행정2부지사는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재를 가진 양주시가 이를 잘 보전하고 이와 연계하여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문화재보호 및 관광자원개발에 지속적인 도비지원방안 강구 하라”고 참석한 도 관계자에게 지시하였다.

그 동안 양주시는 양주별산대놀이 전문공연장 건립과 공연상설화등 자체적으로 문화재 보전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나, 인접지역에 있는 관아지등 43곳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와 연계가 미흡하여 이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