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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도의『계절별 녹색농촌 체험마을』인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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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봄에는 나물캐기, 여름에는 계곡물 놀이·물고기잡기

o 가을엔 갈대밭 촬영·메뚜기 잡기, 겨울엔 눈꽃 축제·썰매타기 등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절별 녹색농촌 체험마을』이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녹색농촌 체험마을은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등 6개 지역에 있는데 △봄에는 나물캐기, 농사체험험, 버섯·두룹·앵두따기, 배꽃감상, 철새관찰 등을 △여름에는 계곡물 놀이, 반딧불·연꽃 감상, 물고기·조개·우렁이 잡기, 곤충채집, 옥수수·참외·복분자 따기, 고구마 심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허수아비 만들기, 갈대밭 촬영, 메뚜기 잡기, 밤·도토리줍기, 깻잎따기, 땅콩캐기, 배 따기 등을 △ 겨울에는 눈꽃 축제, 썰매타기, 빙어낚시, 연날리기, 메주·손두부 만들기, 겨울산 산책, 아궁이 불때기 등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도에서는 녹색농촌마을의 △마을 안길포장, 인터넷 시설 설치, 공동화장실 주차장 조성 등 생활편의시설 설치와 △꽃길, 잔디밭 등 마을경관조성 △농촌전통 문화체험 시설 설치 등을 위해 매년 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녹색농촌마을 체험은 도시민에게는 편안한 여가와 농촌체험기회를 주는 한편, 농촌 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는 『WIN-WIN사업』”이라고 하면서

“매년 4~5개 마을씩 확대하여 2006년에는 총 15개소의 녹색농촌 체험마을을 조성·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3년에는 4만여명의 도시민이 마을을 방문하였으며, 농가에서는 체험수입, 농산물직거래, 전통음식 판매, 민박소득 등으로 598백만원의 소득을 올려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농업정책과(☎031-249-26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