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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생 DMZ 탐사 성공리에 마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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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DMZ탐사 성공리에 마쳐
- 전국 대학생 108명 참가 -

경기북부지역의 안보관광지와 문화를 체험하고 군부대에서 병영활동을 직접체험 하는 전국 대학생 DMZ 탐사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제2청사)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터넷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382명이 신청하여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08명이 선정되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경기북부의 평화·생태·문화자원에 대한 인식확산과 경기관광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통일의 실크로드, DMZ로 간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군부대 병영에서 내무반생활 및 제식훈련, 유격훈련 등 병영체험 활동과 태풍전망대 답사 및 철책선 도보탐사,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 DMZ 일원의 안보자원 답사, 전곡리 선사유적지, 숭의전 문화자원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한편 경남대학교 건축공학과 3학년 옹호경 학생은 이번 DMZ 탐사에 합류하게 된 것을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탐사를 통해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무언가를 느끼게 했다며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잊고 하루빨리 평화와 통일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전국 대학생들에게 분단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생태의 보고로 거듭나고 있는 DMZ를 비롯한 경기북부에 대한 호감과 함께 특히, ‘2005 경기방문의 해’를 계기로 대학생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경기관광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