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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포유류

포유류 전문가 우한정 박사 인터뷰

포유류 전문가 우한정 박사 인터뷰

파주지역의 조사결과 관찰된 종류는 다람쥐, 너구리, 청서, 노루, 두더지, 족제비, 고라니, 멧토끼, 삵, 들고양이 등 총 10종이 조사되었다. 고라니는 타 지역에 비해 밀도가 높은 편이고, 모든 조사지역에서 나타났고, 장단반도 부근의 갈대밭과 농경지에서 실물, 식흔, 발자국 및 배설물을 확인했다.

동해안 지역

동부해안지역의 포유류 조사결과 총 10종의 서식을 확인하였으며, 조사지역별로는 화진포 8종, 오래바위 3종, 봉화봉 6종으로 나타났다. 우점종은 두더지로 나타났고 조사지역 전체에 고루 분포하고 있었으며, 멧돼지, 멧토끼, 너구리 등도 화진포호 주변에서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청문조사시 이 지역 해안에 물개가 규칙적으로 찾아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전국의 내륙지역에 비교적 흔하게 분포 서식하는 소형포유류인 다람쥐는 이지역의 서식여부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청서는 화진포 호수주변의 소나무림에서만 서식이 확인되었다.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야생동물인 수달의 배설물을 오래바위 지역의 해안경계 철조망 아래에서 2개소, 화진포 호수가에서 3개소를 확인하였다. 수달의 주요 먹이는 물고기이나 서식상황에 따라 물고기 이외의 동물도 포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멧돼지
    멧돼지
  • 멧토끼
    멧토끼
  • 너구리
    너구리
  • 다람쥐
    다람쥐
  • 청서
    청서
  • 수달
    수달

중동부 산악 지역

비무장 인접지대중 중동부산악지역의 포유류 조사결과 멧돼지, 노루, 족제비 등 16종 서식이 확인되었고, 현지 주민에게 실시한 청문조사에 의하여 사향노루, 산양 등 9종의 서식이 확인되어 총 24종의 포유류가 강원도 양구군 일대의 비무장인접지대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주, 사할린, 북한 등지에만 분포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진 시라소리 1개체가 ‘95년 12월 대암산에서 관찰되어 비무장지대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청문 조사되었다. 야생화된 포유류인 들고양이와 들개가 비무장지대에서 번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 바, 이들에 의한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고 있다.

  • 노루
    노루
  • 족제비
    족제비
  • 산양
    산양

중서부 내륙 지역

중서부내륙지역인 철원평야지역의 포유류 조사결과 고라니, 노루, 너구리, 두더지, 다람쥐 등 5종의 서식을 확인하였다. 고라니의 경우 8마리가 한 지역(필승교회 전망대)에서 동시에 관찰되어 대형초식동물 중 유일하게 높은 서식밀도를 유지하고 있어 고라니를 먹이동물로 이용하는 대형 포식동물들이 이미 멸종되었거나 극소수만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해안 지역

서해안지역인 강화군, 김포시, 파주시 및 연천군 지역에서는 총 11종의 포유류 서식을 확인하여 과거의 기록과 큰 차이를 나타냈다. 강화군지역에서 서식 확인된 포유류는 4종이었으나, 대부분 강화도(철산리)에서 확인된 것이며 교동도의 포유류는 매우 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 지역

이 지역에서 서식이 확인된 종은 총 128종 및 아종이며, 비무장지대 및 인접지역의 총 5개 조사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종이 도래하는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위치가 조류이동경로상의 중요한 위치에 있고 조사시기가 통과철새의 이동이 활발한 4-5월을 선택하여 실시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내륙의 산림지역에 비해 현저히 많은 집단과 다양한 종이 통과하는 곳으로 철새의 이동경로상 중간기착지로서 중요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포유류 전문가 우한정 박사 인터뷰

파주지역의 조사결과 관찰된 종류는 다람쥐, 너구리, 청서, 노루, 두더지, 족제비, 고라니, 멧토끼, 삵, 들고양이 등 총 10종이 조사되었다. 고라니는 타 지역에 비해 밀도가 높은 편이고, 모든 조사지역에서 나타났고, 장단반도 부근의 갈대밭과 농경지에서 실물, 식흔, 발자국 및 배설물을 확인했다.

동해안 지역

동부해안지역의 포유류 조사결과 총 10종의 서식을 확인하였으며, 조사지역별로는 화진포 8종, 오래바위 3종, 봉화봉 6종으로 나타났다. 우점종은 두더지로 나타났고 조사지역 전체에 고루 분포하고 있었으며, 멧돼지, 멧토끼, 너구리 등도 화진포호 주변에서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청문조사시 이 지역 해안에 물개가 규칙적으로 찾아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전국의 내륙지역에 비교적 흔하게 분포 서식하는 소형포유류인 다람쥐는 이지역의 서식여부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청서는 화진포 호수주변의 소나무림에서만 서식이 확인되었다.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야생동물인 수달의 배설물을 오래바위 지역의 해안경계 철조망 아래에서 2개소, 화진포 호수가에서 3개소를 확인하였다. 수달의 주요 먹이는 물고기이나 서식상황에 따라 물고기 이외의 동물도 포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멧돼지
    멧돼지
  • 멧토끼
    멧토끼
  • 너구리
    너구리
  • 다람쥐
    다람쥐
  • 청서
    청서
  • 수달
    수달

중동부 산악 지역

비무장 인접지대중 중동부산악지역의 포유류 조사결과 멧돼지, 노루, 족제비 등 16종 서식이 확인되었고, 현지 주민에게 실시한 청문조사에 의하여 사향노루, 산양 등 9종의 서식이 확인되어 총 24종의 포유류가 강원도 양구군 일대의 비무장인접지대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주, 사할린, 북한 등지에만 분포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진 시라소리 1개체가 ‘95년 12월 대암산에서 관찰되어 비무장지대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청문 조사되었다. 야생화된 포유류인 들고양이와 들개가 비무장지대에서 번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 바, 이들에 의한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고 있다.

  • 노루
    노루
  • 족제비
    족제비
  • 산양
    산양

중서부 내륙 지역

중서부내륙지역인 철원평야지역의 포유류 조사결과 고라니, 노루, 너구리, 두더지, 다람쥐 등 5종의 서식을 확인하였다. 고라니의 경우 8마리가 한 지역(필승교회 전망대)에서 동시에 관찰되어 대형초식동물 중 유일하게 높은 서식밀도를 유지하고 있어 고라니를 먹이동물로 이용하는 대형 포식동물들이 이미 멸종되었거나 극소수만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해안 지역

서해안지역인 강화군, 김포시, 파주시 및 연천군 지역에서는 총 11종의 포유류 서식을 확인하여 과거의 기록과 큰 차이를 나타냈다. 강화군지역에서 서식 확인된 포유류는 4종이었으나, 대부분 강화도(철산리)에서 확인된 것이며 교동도의 포유류는 매우 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 지역

이 지역에서 서식이 확인된 종은 총 128종 및 아종이며, 비무장지대 및 인접지역의 총 5개 조사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종이 도래하는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위치가 조류이동경로상의 중요한 위치에 있고 조사시기가 통과철새의 이동이 활발한 4-5월을 선택하여 실시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내륙의 산림지역에 비해 현저히 많은 집단과 다양한 종이 통과하는 곳으로 철새의 이동경로상 중간기착지로서 중요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