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18. 10. 27(토) 오후 3시 이후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DMZ정책과 DMZ정책팀 2 - 행사후제공 과장 : 윤정식 (031-8030-2650) 팀장 : 남상은 (031-8030-2651) 담당 : 김윤희 (031-8030-2655) DMZ의 과거, 캠프그리브스서 만나다‥NNSC 전시관 27일 개관 ○ 중립국 감독위원회 전시관, 27일 오후 파주 캠프그리브스서 개관 - 27일 오후 3시 개관식. NNCS 4개국 관계자 및 32개국 외교사절단 참여 ○ NNCS 박물관, NNSC가 본 북한, 북한 전쟁고아, 도보다리 사진 등 4개 코너 - 올해 10월 27일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 정전 65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사진을 통 해 되새겨 보는 특별한 전시관이 27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7일 오후 3시 민통선 이북 유일 반환 미군공여 지인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 시네마관에서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 전 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체코·스위스·폴란드·스웨덴 등 중립국 감독위원회 를 맡았던 4개국 주요 관계자, 32개국 외교사절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작가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가 본 1950년대 DMZ KOREA’를 주제로 개관한 이번 전시관은 DMZ 일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NNSC의 역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NNSC 연계 국가 간 협력 강화에 목적을 뒀다. 전시관은 NNSC 박물관, 체코슬로바키아 중립국 감독위원단이 본 북한 사 진전, 폴란드로 간 북한 전쟁고아들 사진전, THE BLUE BRIDGE(Feelings

and Emotions) 등 4개 코너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이곳을 통해 19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 후 판문점 일원서 임무 를 수행해온 NNSC의 관련 사진·물품 7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미군 퀸셋막사를 활용해 만든 ‘NNSC 박물관’에서는 NNSC 개괄 및 역사, NNSC 관련 기증품, 관련 영상, 국가별 정전협정 직후 남북한 촬영사 진 등을 전시한다. 구(舊) 미군 부사관 숙소(BEQ) 1층 1관에서 진행될 ‘체코슬로바키아 중립국 감독위원단이 본 북한 사진전’은 정전협정 후 파견됐던 체코슬로바키아 NNSC가 1953년부터 1956년까지 촬영했던 북한 사진들을 선보인다. 같은 곳 2관에서 열릴 ‘폴란드로 간 북한 전쟁고아들 사진전’에서는 전쟁발 발 1년 뒤 1951년 폴란드로 보내졌던 1,500여명의 북한 전쟁고아들의 삶을 사진을 통해 관조할 수 있다. 끝으로 ‘THE BLUE BRIDGE’는 NNSC 스위스 파견단 멤버인 다니엘 팔러 소령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 곳으로, 관람객들은 도보다리를 건너며 느꼈 던 감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경기도는 앞으로도 NNSC를 비롯한 국제기구와 협력 을 통해 DMZ일원이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교류장이 될 수 있도 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관은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운영된다. 관람에 대한 자 세한 사항은 DMZ관광사업팀(031-956-8302)로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캠프 그리브스에서는 NNSC 전시관 개관식과 더불어, 27~28일 양일 간 진행되는 가을 시즌 종합 문화 예술제 ‘DMZ 탈바꿈 평화한마당’도 성황 리에 개최됐다.

캠프그리브스 NNSC 전시관 개관식 (안) □ 행사개요 ◯ 행 사 명 : 캠프그리브스 NNSC 전시관 개관식 ◯ 일시/장소 : ‘18.10.27 (토) 15:00 ~ 16:00 / 캠프그리브스 DMZ 시네마관 ◯ 주최/주관 : 경기도 / 경기관광공사 ◯ 후 원 : 문체부, 한문화진흥협회, NNSC 스위스·스웨덴·폴란드 등 ◯ 참 석 자 :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기관광공사 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육군 제1사단장, 주한 체코․폴란드․스웨덴 대사, NNSC 스위스 부단장(대령), NNSC 스웨덴 대령, NNSC 폴란드 대령, 32개국 외교사절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등 150여명 ◯ 주요내용 : NNSC 전시관 개막식, NNSC 상설·기획 전시관 관람 ◯ 세부일정 시 간 내 용 비 고 시간 소요(분)  15:00 ~ 15:09 9‘ ⦁NNSC 전시관 개관식 개최 - 개최알림 및 오프닝 공연 - 영상관람 : NNSC가 본 DMZ 1950년대 Korea - 내빈소개 DMZ 시네마관 15:09 ~ 15:25 16‘ ⦁개회사, 환영사 및 축사 - (개회사)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 (환영사)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 (축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주한 체코․ 폴란드․ 스웨덴 대사 ․ NNSC 스위스․스웨덴·폴란드 15:25 ~ 15:28 3‘ ⦁NNSC 전시관 앞 이동 NNSC 전시관 앞15:28 ~ 15:30 3‘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 NNSC 4개국, 1사단, 경기도 등 - 기념사진 촬영 및 전시장 이동 15:30 ~ 16:00 30‘ ⦁NNSC 전시관 관람 - NNSC 상설전시관 1관, 기획 사진전시관 3관 * NNSC 개관식 종료 큐레이터

붙임1 「캠프 그리브스 NNSC 기획전시」주요내용 □ 전시 개요 ○ 전시주제 :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가 본 1950년대 DMZ Korea ○ 전시기간/장소 : ‘18.10 ~ ’19.4월 / 기획전시관, BEQ 상설전시관 ○ 추진목적 - DMZ 일원의 역사·문화적 가치 및 NNSC의 역할을 국내 및 NNSC 소속 국가에 홍보 - DMZ 연계 국가와의 협력사업 지속추진을 통한 국가 간 유대 강화 □ 전시 주요 내용 ① NNSC 박물관 · 장소 : 現 기획전시관 1관 (Gallery 1) · 과거 퀸셋막사를 NNSC 영구 아카이브관으로 구성 · NNSC 및 한국을 주제로 한 물품 및 자료 전시 - NNSC 개괄 및 역사, NNSC 관련 기증품, 관련 영상, 국가별 정전협정 직후 남북한 촬영사진 등 ② ‘체코슬로바키아 중립국 감독위원단이 본 북한’ 사진전 · 장소 : BEQ 1층 1관 · 정전협정 후 체코슬로바키아 중립국감독위원회에서 파견단을 보내 미션을 수 행하며 1953년에서 1956년 북한을 촬영한 사진 전시 ③ ‘폴란드로 간 북한 전쟁고아들’ 사진전 · 장소 : BEQ 1층 2관 · 1951년 폴란드로 보내진 1500여명의 북한 전쟁고아들의 삶을 다룬 전시. 1959년 그들은 북한으로 돌아갔다. · 폴란드로 보내졌으나 13세에 백혈병에 걸려 생을 마감한 김귀덕의 이야 기에 조명 ④ THE BLUE BRIDGE - Feelings and Emotions · 장소 : BEQ 1층 3관 · NNSC 스위스 파견단 멤버인 다니엘 팔러 소령이 촬영한 도보 다리 사진. 복무 중 도보다리를 밤낮으로 건넜으며, 양 측 선전 방송 등을 듣기도 하였음. 관람객이 도보다리를 거닐며 느꼈던 감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

□ 전시관 배치 □ 참고사항 <NNSC(중립국 감독위원회) 개요> ㅇ (명칭) 중립국 감독위원회(Neutral Nations Supervisory Commission(약칭: NNSC)) ㅇ (결성일) 1953년 7월 27일 ㅇ (목적) 한국 전쟁 휴전 이후 휴전 상황을 감시할 목적으로 수립된 단체로, 한국 전쟁 의 공식 종전 선언이 이뤄질 때까지 정전 감시 ㅇ (참가국) 중립국은 한국 전쟁에 가담하지 않은 국가 중에서 선별되었으며, 유엔 사령부 측에선 스웨덴과 스위스를, 중국 인민지원군과 조선인민군에서는 폴 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를 택했었으나, 현재는 대한민국 측에만 스웨덴과 스위 스 파견단이 5명씩 주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