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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DMZ 평화통일대장정’ 155마일 첫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년 7월 13일
파일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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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2014 제2회 DMZ 평화통일대장정’이 오는 7월 20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14박15일의 힘찬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평화통일대장정의 첫 시작은 2013년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전국 대학생들이 함께 휴전선 길 155마일을 함께 걸으며 도전하는 의미를 갖고 시작됐다.

15박16일간 350km를 걷는 이번 대장정은 고성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 파주를 거쳐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완주식을 갖게 된다. 또한, 대장정 기간 중인 7월 27일은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화천 평화의 댐에서 평화통일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원정대 조별 장기자랑과 다양한 축하공연들로 꾸며진다.

엄홍길 대장은 “도전하지 않는 젊음은 그저 낭비일 뿐이다라는 구호아래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분단 조국의 역사적 교훈을 갖는데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정 대원들에게 필요한 의류와 장비 일체를 지원하기로 한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마케팅본부의 박용학 상무는 “젊은이들이 우리의 역사와 현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행사를 통해 주변인들에게도 그같은 관심을 환기할 수 있다면 이번 행사의 의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도전을 택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쾌적하게 대장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각별히 세심하게 제품을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00여 명의 대학생 지원자들이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110명이 선발됐으며,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km당 기금을 적립해 6.25 참전용사 자녀와 (사)물망초 추천 대학생들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한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7월20일 오전 10시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출처: 스포츠월드>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사진=엄홍길 대장과 함께 한 2013 제1회 DMZ 평화대장정 발대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