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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서 ‘DMZ 사진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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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와 LA한국문화원이 한국 DMZ와 독일 그린벨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TWO LINES(두 개의 선) 특별사진전'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한다.

이번 LA 특별사진전은 지난 3~4월 미국 의회와 앨라배마 특별전 기간 중 LA교민들의 요청을 받은 김문수 도지사의 LA 특별전시회 적극 검토지시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추진됐다.

경기도와 독일연방 자연보전청(BfN), 연천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LA 특별사진전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3주간 LA 코리아센터에서 진행되며 'TWO LINES' 사진집에 수록된 세계 사진 거장들의 역사적·미학적 다큐멘터리 사진 100여점이 전시된다.

지난해 광화문 광장, 임진각 평화누리 등에서 열렸던 'TWO LINES' 국내 사진전에는 10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미국 의회, 독일 베를린 이스트사이드갤러리(박근혜 대통령 독일 국빈 방문 특별전), 미국 앨라배마주 등에서 개최돼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미국 의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이자 대표적인 친한파인 찰스 랭글(뉴욕주) 의원 등 7명의 연방 하원의원이 참석했으며, 4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로사파크스 뮤지엄에서 한 달간 열린 사진전에는 총 2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몽고메리시는 4월 한 달을 '한국문화의 달'로 선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특별히 전하기도 했다.

'TWO LINES' 사진전은 LA 특별전에 이어 오는 9~10월 환경부와 공동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와 11월 독일 장벽붕괴 25주년을 맞아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TWO LINES' 사진전은 경기도와 독일연방 자연보전청간 체결한 '한국 DMZ와 독일 그린벨트 보전과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2012년 2월)'의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출처: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