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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구성요소

제목
아무르장지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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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및 생태적 특징>

주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의 전지역에 분포한다.

몸길이 7∼9cm, 꼬리길이 약 10cm이다. 몸은 갈색으로 옆면에 진한 갈색 또는 흑색의 넓은 띠가 있다. 몸은 길며 발가락은 5개이다. 등쪽에 8개의 세로줄이 있고, 배쪽에는 직사각형 모양의 비늘판이 세로로 8줄, 가로로 22∼28줄 있다.

수컷은 암컷보다 머리가 크며 번식기에는 상대를 유혹하기 위해 몸을 화려하고 선명한 빛깔로 변화시키기도 한다. 보통 6~7월경에 산란하며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4주 후인 8월 경에 부화한다. 알은 장경(長徑) 7 mm, 단경(短徑) 5 mm 크기이며, 어미는 보통 3~4개의 알을 주로 양지쪽의 돌 밑, 낙엽 속 또는 바위 아래 모래질의 흙 속에 낳는다.

1881년 피터스(Peters)가 아무르지방에서 채집하여 신종으로 기록한 것으로, 열대지방에 더 많은 종이 살며 극지방을 제외한 한대 ·아열대 ·사막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전국 어디에나 서식하며 도로 옆 잡초가 무성한 곳이나 햇볕이 잘드는 양지쪽의 능선 또는 산과 밭이 연결되는 묵정밭, 그리고 모래땅으로 된 넓은 경작지에서 볼 수 있다.

내용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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