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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구성요소

제목
소쩍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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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및 생태적 특징> 북만주 일대, 사할린 등지, 우리나라 중부 이북지방의 마을 뒷산이나 야산의 산림에 폭넓게 서식하는 종이다. 소쩍새는 몸길이가 19㎝이며, 매우 작은 갈색 줄무늬가 있는 부엉이로 회색형과 귤색형이 있다. 회색형의 머리꼭대기와 이마에는 흐린 회갈색에 어두운 갈색의 무늬가 있고, 귤색형은 전체의 깃이 적갈색을 띠고 있다. 주로 밤에 활동을 하는 야행성으로 나무 위 자연적인 구멍에 둥우리를 트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로 곤충류를 주식으로 하고 소형 조류와 박쥐 등을 먹이로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중부지방에서 번식하나 좀처럼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다. 주로 5,6월에 한배에 3-6개의 알을 낳는다. 주로 여름철새로 볼 수 있으나, 우리나라보다 북쪽에서 새끼를 친 소쩍새는 늦가을에 남하하여 우리나라 중부이남 지역에서 월동하고 봄에 다시 번식지를 향해 북상한다.  <서식처 확보를 위한 배려사항> 산지에서 자연적인 나무의 구멍에 둥우리를 틀고 주로 밤에 활동하므로, 산림 속의 자연적인 나무 구멍을 파괴하지 않고 보호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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