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기도 DMZ > 새소식

새소식

제목
내년 경기북부지역 관광지에 65억 투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12월 28일
파일첨부
첨부파일없음
관광지별로 특성화, 차별화된 개발사업 추진-

□ 경기도(2청)에서는 노후시설로 인한 관광객의 위험요인 및 불편해소와 현대적 관광개념에 맞는 시설도입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도에 7개소의 관광지개발에 총 65억원을 투자하여 개발해 나아갈 계획이다.

□ 관광지별 세부 사업내용을 보면
○ 4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82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산정호수에는 볼거리제공을 위한 분수대와 인조암 및 조명시설이 설치되고
○ 중앙아시아 고원지대에 위치한 몽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수동관광지에는 몽골의 전통가옥인 게르(Ger) 15동을 만들어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숙박시설로 제공하여 몽골의 전통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 주5일 근무시행에 따른 가족단위 관광·레저 수요 급증과 테마 중심의 체험·교육관광 비중의 확대에 발맞추어 장흥관광지에는 이용객들이 조각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조각아카데미를 조성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을 흡수할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로 변모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 또한, 매년 반복되는 수해와 관광객을 유인하는 중심테마 부재로 관광지의 위상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한탄강관광지에 대하여는 수해로부터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성토사업과 어린이 캐릭터원, 건강지압원등을 조성하여 인근에 소재하고 있는 선사유적지등 문화·관광자원과 연계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 경기도의 작은 소금강인 소요산에는 문화전시관을 건립하여 역사를 접목한 관광자원을 확보하여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로하였으며,
○ 공릉관광지 및 백운계곡관광지는 노후한 기반시설(펜스·통신시설교체, 화장실 신축 등)을 보수 및 정비한다.

□ 이와 관련하여 도 관계자는 " 최근의 관광행태는 ▲과거 수동적·정적인 관광형태에서 능동적·적극적인 관광형태로 변화하고 있고, ▲주5일 근무제의 본격시행으로 직장 중심의 생활패턴에서 가족중심의 생활패턴으로, ▲일일관광에서 체험형·테마형의 숙박관광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므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관광시설의 보완 및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며 내년도의 광광인프라 확충을 통하여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 이라며 내년에도 많은 관광객이 북부지역역의 관광지를 찾아와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