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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신기자단 및 관광전문기자 초청, 한류·DMZ투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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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류열풍을 타고 세계 유력 언론사들이 경기도를 대거 방문해 화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27일(목), 11월 1일(화) 2차에 걸쳐 아시아권 기자단을 초청해 한류투어를 실시한데 이어, 국내 주재중인 외신기자단을 대상으로 2일(수) DMZ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로이터통신을 비롯해, 일본의 후지TV, 교토통신, 마이니치신문 등과 미국의 시카고트리뷴, 중국의 신화통신, 독일의 디벨트 등 유수의 언론사 소속 기자들 22명을 대상으로 도라산역, 임진각 평화누리, 자유의 다리, 제3땅굴 등을 둘러보고 최근 도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영어마을 조성현장을 탐방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DMZ 지역이 외신기자들이 관심도가 높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도 DMZ에 대한 홍보가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번 투어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경기관광공사는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와 미국, 호주, 멕시코 등 11개국 55개 매체 60여명의 문화관광 전문기자들을 초청해 대장금 등 한류특집 팸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들은 양주 대장금테마파크, 수원화성 및 행궁 등을 방문했으며, 동아시아 엔터테인먼트의 메카로 자리 잡을 한류우드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회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기관광공사 신현태 사장은 “공사에서 개발한 대장금 상품판매로 최근 말레이시아 20,000명, 대만과 홍콩 1,200명 등을 유치했으며, 싱가포르수학여행단과 중국계 미국인단체 등의 방문도 예정돼 있다”며 “고양에 세워질 한류우드는 이러한 한류열풍을 지속적으로 재생산하는 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도와 공사는 아시아권은 물론 세계 유수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실시, 한류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