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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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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불도우저가 북쪽으로 올라간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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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인근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파주LG필립스)을 발견한 한국인들
2006. 1. 15(일)자 James Brooke기자 뉴욕 타임즈

지난 1. 15(일)자 뉴욕 타임즈 일본주재 제임스 브룩크 기자는 「DMZ(비무장지대) 인근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을 발견한 한국인들」을 위한 특집기사에서 남북한 정치적인 화해가 남한 경제의 성장으로 인해 심리적인 벽을 해소하는 차원의 경제적인 협력을 맺게 되었고 현재에는 오랫동안 공포의 대상이었던 DMZ의 남쪽 벽을 무기력하게 하고 있다고 파주 LG필립스 LCD공단을 소재로 한 파주지역의 발전상과 더불어 평화메세지를 높이 평가 했다.

그는 또 미국의 버지니아주 보다 작은 면적에 불과한 남한이지만 거의 5천만 명의 인구가 이 작은 나라에 살고 있으며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중국과 경쟁 위치에 있는 남한은 수도에서 인접한 마지막이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파주지역에 개발업자들의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고 하였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뉴욕타임즈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도의 북쪽지역은 매우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일종의 도너츠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지역에 LG필립스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였다면 100억불을 이지역에 투자할 수 있겠냐고 반문하면서 오히려 LG필립스의 새로운 장기투자계획을 보충 설명하면서 언급하였다.

또한 이방수 LG필립스 관계자도 “만약 우리가 서울의 남쪽지역에 투자하였다면 상당한 교통체증과 엄청난 토지매입비용을 감수해야만 했을 것입니다”라고 경기도의 양호한 인프라와 저비용 투자를 강조하였다.

이렇게 파주지역은 파주 LG필립스 산업단지 설치 영향으로 인해 급속한 도시발전과 함께 인구도 2003년 비해 2배가량 늘어난 30만명이 되었다고 하면서 DMZ 150마일 거리안에 3개의 산업단지와 함께 인구 1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할 계획을 밝히면서 이 지역에 건설하게 될 모든 아파트는 고속통신망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하며 「유비쿼터스」도시로 명명하게 될것이라고 최귀남 파주시 국장의 인터뷰도 함께 게재하였다.

또한 기자는 한때는 북한의 탱크가 남한으로 진격해 오기위한 땅이 이제는 남한의 불도우저가 곧 북쪽으로 올라가게 될것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 기자의 글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