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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경기도 관광자원 집중 홍보, 관광객 대거 끌어들일 터

경기도에서는 국내 최대의 관광박람회인 제17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3～6일까지 4일간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관광전은 전국 16개 시·도를 포함한 80여개국 250여개 기관 및 업체에서 총 2,000여명의 여행관련 관계자가 참가하며

경기도는 「2005 경기방문의 해」와 경기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을 대거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홍보관에는 임진각 관광지, 에버랜드, 고양 관광문화단지 등 홍보용 대형 패널을 테마별로 설치하고, 대형 LCD TV를 통한 홍보영상 방영과 다양한 관광안내책자·등 홍보물 (11종 11,000부)도 전시·배포하여

경기도의 특색있는 볼거리와 함께 안성 바우덕이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상품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행사기간인 6월 4일에는 해외 관광청 및 여행사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주시의 도자 및 황포돛배 체험, 목아 박물관 등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관광전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의 계기를 마련하고, 「2005 경기 방문의 해」와 「경기도 관광박람회」, 「세계관광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등 국제적 행사의 홍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