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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접경지역 평화벨트 조성 “파주ㆍ철원ㆍ고성 적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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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국토구상을 통해 남북 접경지역에 평화벨트(Peace Belt) 조성계획을 밝힌 가운데
평화벨트 구축을 위한 남북 협력지구로는 파 주시 장단지구, 철원군 철원읍, 고성군 현내지구
등 3곳이 가장 적합 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토연구원은 경의ㆍ동해선 연결과 접경지역 평화벨트 구축방안 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평화
벨트 범위를 남북 경계선으로부터 약 20~ 25㎞로 잡고 3단계에 걸친 협력사업 추진방안을 제
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인 평화벨트 준비기에는 교통망 복구ㆍ확충, 비무 장지대 및 접경지역 생태
계 공동조사, 홍수ㆍ화재방지 협력방안 마련 , 비무장지대 평화지대화 등이 추진된다.

2단계인 평화벨트 형성기에는 남북교류 협력지구 조성 및 기능별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산업
협력 모색, 문화ㆍ역사유적 공동조사 등의 사업이 이뤄진다.

3단계인 평화벨트 완성기에는 서부 연안지역 경제특구 설치, 금강 산ㆍ설악산 연계 남북 관광
특구 및 관광벨트 조성, 국제기구 유치 등 의 사업이 추진된다.

[매일경제신문 200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