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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이름으로 환경 지킨다…자연환경국민신탁 출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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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이름으로 환경 지킨다…‘자연환경국민신탁’ 출범

“2050년까지 국토 3% 환경자산으로 확보”





보호가치가 높은 환경자산을 보전하기 위한 자연환경국민신탁이 21일 공식 출범했다.

자연환경국민신탁은 이날 서울 코엑스(COEX)에서 이치범 환경부장관, 홍준표 국회 환노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갖고, 신탁평의회 의장에 김상원 전 대법관을, 이사장에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을 추대했다.

국민신탁은 지난해 3월 제정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자산에 관한 국민신탁법'에 근거에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자연환경자산을 취득·보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확보된 자연환경자산은 법에 따라 매각·교환 등이 금지돼 국민의 이름으로 영구 보전된다.

문국현 이사장은 “우리나라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과 비무장지대(DMZ), 도서연안지역을 위주로 오는 2050년까지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3%인 2985㎢를 환경자산으로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우리의 귀중한 자연환경자산을 미래세대에게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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